안녕하세요.

광대수술이나 사각턱 수술 이후에

안면거상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떠한 병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1) 첫 번째

광대뼈 수술의 박리범위와

안면거상술의 박리범위는 다르다.

광대뼈 수술로 볼이 처졌다면,

혹은 광대뼈 불유합이 있다면, 하방변위된 그 뼈를 상방 이동시키면서 불유합을 해결하되,

'골막하거상(입안절개)'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눈밑절개가 아닌 입안절개)

눈밑절개가 아닌 입안절개의 골막하거상은 광대뼈 수술 시에 박리되는 부위와 동일하기 때문에

안면거상술보다 골막하거상(입안절개)이 더 원인에 맞는 해결책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이에 대한 원장님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2) 두 번째

(1)의 첫 번째 질문과 연결되는데,

골막하거상(입안절개)을 언급해 주신 선생님께서는

윤곽수술 이후에 살긴 살처짐(볼처짐)에 안면거상술을 시행하게 되면,

피부와 연조직 일부를 억지로 잡아당겨 잘라내고 꿰매는 것이므로

문제 중 일부만 억지로 해결된 상태로서

살과 피부의 해부학적 관계들이 바뀌고,

뼈, 연조직, 피부 전체의 해부학적인 연속성이 무너지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는다는 식으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당겨지긴 했으나, 무언가 부자연스런 느낌)

이에 대한 김창연 원장님 견해가 궁금합니다.

(3) 마지막 세 번째,

윤곽수술을 받으면서 동시에 안면거상술을 각각의 원장이 시행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윤곽수술과 안면거상을 동시에 받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아니면 받아도 크게 문제는 없는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