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방이식은 얼굴의 처짐을 매우 빠르게 가속시키게 되며, 얼굴 처짐(볼처짐)의 주요 원인이 된다고 해주셨는데,(안그래도 약해진 천증근막과 유지인대 위에 새로운 무게를 더하는 것이 되어 중력이 더 크게 작용하게 되어 처짐을 매우 빠르게 진행시키기 때문) 이는 필러도 마찬가지인가요? 즉, 필러도 지방처럼 얼굴의 처짐을 가속화 시키는지요?

2.그렇다면, 팔자주름이 심한경우에(귀족수술이나 팔자주름유지인대수술로도 해결이 안되고, 팔자주름에 무언가 채워야 하는 case) 지방이식이나 필러를 맞아야 하는데, 1번 질문과 같은 이유로 시술 받지 않는다면, 그냥 아무런 시술이나 수술을 받지 않고 그냥 사는 방법밖에 없나요? 다른 의학적 고려사항은 존재하지 않는지요?

3. 코에 필러를 맞으시는 분 중에, 가끔 코 일부가 괴사됐다는 기사 등을 보았는데요. 팔자주름 필러도 이런 괴사의 가능성이 - 코필러의 경우보다 가능성이 희박하다 하더라도 - 존재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