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요, 안면거상 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나이가 아직은 젊어서(30대 중반) 처짐은 거의 없었으나 지방이식을 제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1년전 정통 안면거상을 

받았어요. 나름대로 정석으로 잘 수술하시고, 좋은 선생님께 받았으나, 이상하게도 하관쪽라인이 원래 얼굴보다 더 둥근느낌으로

약간 밑으로 내려온 느낌이 듭니다. 두툼한 살이 뭔가 아래쪽으로 내려온 느낌이 들어요. 

저는 목이 굉장히 가늘어서 얼굴 골격도 골격에 맞추어 뼈대가 매우 작은 편이거든요. 그런데 하관쪽이 둥글게 보이면서 

무언가 얼굴이 전체적으로 아래로 내려온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우선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3 stages로 스마스를 당기는 방식으로 수술을 받았는데, 선생님께서 재수술 하실 때  방식이 다르다면 이전의 수술 방식이 

      문제가 되나요?

(2) 흉살이 한창 심했을 때보다는 괜찮지만 오전에 많이 붓는 날도 있습니다. 여전히 순환이 잘 안되는 느낌이 들때도 있어요. 

    혹시 재수술시에 단기간에 반복된 수술로 선생님의  수술 능력과 상관없이 림프 순환이 안되서 많이 붓거나 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재수술 시에 림프 손상은 어느정도 일까요?

(3)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저는 아직도 흉살이 완전히 안정화가 안된것 같아요. 이제 1년이 되었는데 조금 더 안정화되기를 기다려서 수술받는 것도 괜찮을까요? (앞으로 반년에서 1년 안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4) 제가 고민인 하관쪽이 내려온 것 같은 현상(둥글어짐)은 개선이 쉽게 되는 부분인가요? 손으로 올려보면 아주 쉽게 제 뾰족한 턱라인이 드러납니다. 

목 제외한 안면거상 재수술 비용도 답변 부탁드려요.  

+ 추가질문 ) 목에 주름이 없어서 안면거상만 하고 싶어요. 목에 흉터가 남는게 신경쓰이기도 하구요. 목거상 없이 안면만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