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다른것보다 수술이 효과적이라고 그래서 혹시나 싶어 여쭤봐요... 안면거상할때 절개를 꽤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켈로이드인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절개할때 켈로이드 고려해서 조금 덜 하던가 그럴 수 있나요?
저처럼 이런 케이스는 없는지... 수술말고 다른방법을 찾아야 하는건지 고민되요ㅜ
안녕하세요.
노블와이성형외과 원장 김창연입니다.
우선 우리나라 사람들은 켈로이드가 거의 없습니다. 흔히 켈로이드라고 생각하시는 흉의 대부분은 비후성 반흔입니다. 켈로이드나 비후성 반흔이나 비슷할 것 같지만 완전히 다른 흉입니다. 켈로이드는 몸의 어떤곳이든지 예외 없이 흉이 과하게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비후성반흔은 몸의 부위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주로 관절부위나 여드름이 많이 나는 부위에 흉이 심하게 남게 되며 다른 부위는 정상적인 흉은 남기게 됩니다.
따라서 상담자분과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는 본인이 켈로이드라고 생각하시는 흉을 직접 봐야 정확히 알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수술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병원을 직접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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